SK텔레콤은 기후변화 부문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차지하여 3년 연속으로 글로벌 비영리기구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리더십 A' 등급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CDP는 환경 이슈와 관련된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지표를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투자자를 대신하여 세계 주요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여 전 세계 금융기관의 ESG 기업 평가와 투자를 지원합니다.
기후변화는 현재 인류와 생태계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온난화로 인해 지구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면 상승과 극한 기상 현상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자연재해, 생태계 붕괴, 식량 생산 감소, 인간 건강 위협 등을 초래하여 인류의 일상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국제적 협력과 개인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대응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 문제에 대처하지 않을 경우 더 큰 문제들을 맞이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CDP는 기후변화와 물 안정성, 산림 3개 영역에서 평가 결과를 발표하는데, 기후변화 부문에서는 전 세계 2만3200여개의 참여기업 중 347개 기업(1.5%)만이 리더십 A 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총 10개의 기업이 선정되었는데, SK텔레콤은 통신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국내 CDP 참여 기업 중 3년 연속으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한 기업입니다. 이는 SK텔레콤이 기후변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SK텔레콤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사내 ESG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기후변화 부문 정보 공개 국제 기준인 기후변화 재무공개 태스크포스(TCFD) 권고안에 따른 'TCFD 기후정보 보고서'를 작성하여 공개한 바 있습니다. SK텔레콤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결과는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SK텔레콤의 리더십을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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