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1 경기지역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고 지속 경기지역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하여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3일 오전 10시58분쯤,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공장 증축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30대 남성 A씨가 15m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A씨는 하청업체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추락 안전망 설치 작업 중인 건물 4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급대원들이 신속히 출동하여 A씨를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결국 당일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사업장은 공사 금액이 88억원으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 적용되는 대상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 2024. 2. 9. 이전 1 다음